축의금 비용 얼마가 적당할까? 요즘 적당한 축의금 가격 알아봐요(feat.사례별 적정 축의금)

축의금 비용 얼마가 적당할까? 요즘 적당한 축의금 가격 알아봐요

 

최근들어 결혼식이 주변에서 많이 있습니다.

친구의 결혼식, 직장 동료의 결혼식, 지인의 결혼식 등등 

저와 다양한 관계에 있는 분들의 결혼식에 참여하는 횟수도

한달에 1번 정도씩은 꾸준히 있는것 같아요.

 

자료 출처 <보통사람 금융생활보고서 2020> - 신한은행 빅데이터 센터

 

 

 

위의 보고서를 보면 알 수 있듯이

결혼식에 참여할때 신경쓰이는 부분중 하나가 바로 축의금 액수일텐데요

 

"축의금"

얼마를 내야 부담이 없고, 상대방은 기쁘며 좋은 성의를 표시할 수 있을지

사례를 통해 알려드리고자 합니다.

 

 

사례 1.

완전 친한 동네 친구의 결혼식 (15~30만원)

 

이 친구와는 중학생때부터 친하게 지내서

서로의 결혼식에 냉장고를 사주니 공기 청정기를 사주니 , 축의금으로 100만원을 주니

매일 술자리에서 이야기 하곤 했습니다.

 

하지만 막상 결혼식이 다가오고 주머니 사정을 고려하니

부담스러운것은 사실이였습니다.

 

저는 이 친구의 결혼식 축의금을 30만원으로 하였습니다.

본인 = 30만원

저와 함께 같이 간 동네 친구1 = 30만원

친구2 = 20만원

친구3 = 20만원

친구4 = 7만원 (행운의 숫자를 의미하였기때문에 7만원 냈습니다)

 

 

사례 2.

입사 동기의 결혼식 (5~10만원)

 

많이들 고민하시는 금액이 이 사례일 것입니다.

회사 동기가 여러명일 경우 경제적 타격이 심하기도 하고 

그날 그날의 스케줄에 따라 결혼식이 먼 지방에서 열리는 경우 불참할수도 있는데

무조건 10만원은 너무 아깝죠 ㅜㅜ

이럴경우 저희 회사 사람들은 다음과 같습니다.

(불참하신분들은 불참하시면서 저한테

축의금 대신 내달라고 하셨기 때문에 가격을 알 수 있었습니다)

 

과장님 = 10만원, 결혼식 참석

저희 팀 팀장님 = 10만원 , 결혼식 불참

다른부서 팀장님 = 5만원, 결혼식 불참

본인 = 10만원, 결혼식 참석

저희 팀 계약직 직원 = 5만원 , 결혼식 불참

 

사례 3.

기타 사례 (평균 5~10만원)

 

먼 친척의 결혼식은 보통 10만원을 하였고요

사회 생활을 하면서 알게된 지인들의 경우

저한테 직접 밥을 사주면서 청첩장을 주신 경우 10만원

모바일 청첩장을 주고 받는 관계인 경우 5만원을 주로 하였습니다.

애매한 관계는 평균 5~10만원이 맞는것같아요

 

그리고 중,고등학생 신분일 경우 아직 경제활동을 안하니깐 3~5만원도 괜찮을것 같습니다.

 

 

축의금 

좋은 자리를 축하하는 의미에서 전달하는 금액입니다. 

절대로 자신에게 부담이 가지 않는 선에서

그리고 결혼하는 두 사람의 앞날을 진심으로 축하해주면서

내고 오시면 여러분도 축의금 부담없이 결혼식에 잘 다녀오실 수 있습니다.

 

그럼 포스팅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