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보자가 키우기 쉬운 강아지] 털안빠지는 강아지 5종류 성격 비교
안녕하세요.
이번 포스팅에서는 털 안빠지는 강아지 종류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많은 분들이 강아지 입양을 원하고 계시고
강아지를 또다른 가족으로서 소중하게 생각하시는 분들도 많이 계십니다.
이런 와중에, 강아지를 처음 기르시는 분들이 어떤 종류의
강아지를 입양하고 싶어 하실까 고민하다가 이번 포스팅을 작성하게 되었습니다.
저는 여러분들이 강아지를 살때 고려해야 할 중요한 요소중 하나가
"털 빠짐"이라고 생각합니다.
예를 들어 귀여운 엉덩이를 가진 "웰시코기"라는 종류가 있습니다.
짧은 다리와 귀여운 외모로 사랑받는
웰시코기는 털이 상당히 많이 빠지는 종류입니다.
하나의 예로 제 친구는 웰시코기를 마당에서 기르고 있는데
제가 친구네 집에 놀러가서 귀엽다고 쓰다듬은 웰시코기 강아지는
그 자리에서
정말 한움큼의 털이 빠졌습니다...
따라서 강아지를 처음 기르시고 입양하시려고 생각중이신 분들은
1. 강아지 성격
2. 강아지 크기(소형견 , 중형견, 대형견)
등과 더불어
3. 강아지 털빠짐
또한 고려요소에 넣어두시길 추천드립니다.
그렇다면, 초보자의 입장에서 어떤 강아지 종류를 키워야 할까?
저 역시 초보자의 입장에서 고민했기 때문에
제가 고민했던 경험을 공유하고자 합니다.
현재 저는 말티즈를 키우고 있습니다.
저도 위에 적은,
강아지 성격, 강아지 크기, 강아지 털빠짐
이 세가지를 중점으로 강아지 후보로 말티즈를 정했구요
그럼 제가 초보로서 강아지 종류를 어떻게 선택하게 되었는지 알려드리겠습니다!
먼저, 강아지 성격
사회성이 떨어지거나 헛짖음이 심한 종류의 강아지,
사냥개의 혈통을 이어받아 공격성이 있는 강아지는 제외하였습니다.
초보자들이 입양하여 통제하기에는 힘들기 때문에
이런 종류의 강아지는 몇 번 강아지를 길러 보신 후
노하우가 쌓이면 분양받으시기 바랍니다.
두번째, 강아지 크기
우리나라의 대부분의 주거 형태는 마당이 있는 외국과 달리
아파트, 빌라 등의 형태입니다.
따라서 대형견, 중형견을 입양하시려는 경우 신중하셔야 합니다.
대형견 중형견은 활동범위가 넓기 때문에
아파트, 빌라 등 우리나라 주거 형태가
이들의 활동영역을 커버하기 힘든 경우가 많습니다.
또한 강아지 산책의 경우도 신경 쓰셔야 합니다.
일주일에 4~5번 산책을 시켜주어야 하는 강아지의 특성상
산책로의 크기 및 코스도 고려하셔야 하는데 대형견, 중형견의 경우 산책 소요시간이
오래 걸리기 때문입니다.
*강아지는 노즈워크(nose work;후각 활동)를 통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새로운 환경을 학습합니다.
따라서 강아지에게 산책은 매우 중요한 활동입니다.
세 번째, 강아지 털빠짐
마당 있는 집에서 기르지 않는 이상, 여러분은 강아지 털빠짐 이라는 숙제와 함께 하셔야 합니다.
비염이 있거나 알레르기가 있는 경우 강아지 입양을 다시 한번 고려해보세요
한번 입양하면 식구라는 마음가짐으로 함께 하셔야 하기 때문에
입양에 신중에 신중을 더하시기 바랍니다.
하지만 찾아보면 털 안빠지는 강아지 종류도 있습니다.ㅎㅎ
다 방법은 있기 마련이죠!!
저 역시 고민에 고민을 거듭한 끝에 강아지
5종류로 최종 압축하였습니다.
최종적으로
"토이푸들, 말티즈, 요크셔테리어, 시추,비숑프리제"
이렇게 5종류로 압축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최종 선택으로는 "말티즈"를 입양하였습니다!!
저희 강쥐인 말티즈에요
귀엽죠? ㅎㅎ
가정분양견이고 현재 2살되었습니다.
물론 위의 종류 외에도 털이 많이 안빠지는 강아지 종류가 더 있습니다만
저는 초보자의 입장에서 기르기 쉽고, 분양가도 적정하면서 털 안빠지는 강아지를 선택하였기에
5종류로 압축된 것입니다 :)
토이푸들
털이 가장 안빠지기로 유명한 종류입니다.
키워보신분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푸들 털보다
본인 머리카락이 훨씬 많이 빠질만큼이라고 합니다.
그만큼 털이 안빠진다는 이야기이죠.
지능 또한 1위인 보더콜리의 뒤를 이어 2위를 차지할만큼
똑똑합니다.
말티즈
하얀색에 검정 눈망울과 코를 가진 소형견 말티즈!
저는 이 말티즈가 가장 사랑스럽더라구요.
그래서 털빠지는 정도는 어느정도이냐.
저희집 말티즈 강아지는 제가 검은색 옷을 입고 않아도 2~3가닥 정도만 옷에 붙을 뿐
강아지털을 옷에서 거의 찾아보기 힘들 정도입니다.
저는 말티즈 털빠짐 거의 없다고 보고 만족하고 있습니다.
요크셔테리어
영국이 원산지인 강아지로써 싱글코트인 긴 털을 가지고 있죠.
겉으로 보기에는 털이 많이 빠질것 같지만
요크셔테리어 역시 털이 적게 빠지는 종류입니다.
시추
성격면에 있어서는 사납지 않고 온순한 편이기 때문에
초보자들이 기르기 좋은 강아지입니다.
털빠짐도 적고요^^
온순한 강아지 좋아하시는 분들은 시추 추천합니다 ㅎㅎ
비숑프리제
비숑프리제 역시 푸들만큼 털이 안빠집니다.
하지만 조금 높은 분양가가 형성되어 있어서 저는 우선순위로 고려하지 않았습니다.
털 미용시키는것 좋아하시는 분들은 비숑프리제도 추천드립니다!
이상으로 포스팅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제가 강아지를 고를때 하였던 고민을 포스팅한 것인데요,
글을 읽다가 궁금하신점 있으시다면 아래 질문하기에 올려주시면
성심성의껏 답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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